1797년에 목양견들은 스페인에서 수입된 양과 함께 우크라이나로 오게 되었는데 그개들은 너무 작고 러시아의 늑대를 보호하기에는 약하였다. 그래서 당시의 근육직의 오브자카와 교배가 이루어졌고, 그로 인해 생겨난 개가 오늘 남부 러시아의 오브차카이다.
가정견으로 그 개를 키우려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오히려 많은 개들은 군에서 사육되었으며, 옛 소련의 군인들은 이개를 감시나 경계의 일을 하는데 유용하다는 것을 알았다.
오브차카는 순발력이 배우 뛰어난 개이며 공격하기 전에는 짧은 순간 경고를 한다. 간호하며 사교적인 성품은 이상적인 동반자가 되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