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타니 지역에서는 이와 유사한 수렵견들이 명성을 오랫동안 누렸었으며, 브리타니, 웨일즈, 아일랜드 지방의 켈트족의 출현은 이 적색 분자의 기원에 대한 여러가지 설을 낳게 되었다. 수렵견중 태어날 때부터 꼬리가 없는 것은 브라끄 뒤 부르보네의 후손이다. 브리타니의 현 역사는 오래 되었으나 아서이노드가 쇠퇴해가고 있는 품종을 보존시키기위한 양육 프로그램을 계획하기 시작한 현 세기 초기로부터 시작된다.
브리타니종은 프랑스에서 다시 한번 명성있는 수렵견으로 떠올랐으며, 1930년대 이 품종의 미국으로의 유입이후 미국에서 역시 그에 못지않은 유사한 평판을 받게 되었다. 미국의 브리타니 애호가들은 이 품종의 이름을 최근 브리타니로 전환하면서 그 명칭에서 스파니엘이라는 명칭을 제외시켰다. 브리타니종은 포인터나 세터종, 보스테훈드종과 작업 능력면에서 유사하다. 수색견으로 매우 뛰어나며 상황이 좋은 경우 원거리 수색에도 적합하다. 예민한 코와 그 특성을 드러내는 점등은 이 품종의 외관을 독특하고 뛰어난 것으로 돋보이게 만들며, 이러한 특성 외에도, 수륙양용으로 이용되는 것도 중요한 특성중 하나이다. 몸집이 작기 때문에 식료품이나 수송과 관리면에 있어 비용이 적게 든다. 브리타니종은 미국에서 개인용 수렵견으로 명성을 얻었으며, AKC등록견 중에서 우수한 품종의 하나로 늘 주목되고 있다.
대부분 유순하고 순종적이기 때문에 심한 훈련은 필요로 하지 않는다. 초보 사냥가들에게는 이 견종이 다루기 쉽게 때문에 매우 적합하다. 이 견종은 태어날 때부터 꼬리가 짧거나, 잘린 모양을 하고 있으므로, 장성한 개의 경우에도 꼬리의 길이가 4인치를 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