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년대 유럽의 영국에서 장거리 마차 양쪽을 호위하던 장식 겸 경비견으로 이용되면서 널리 알려 지게 되었다. 기원은 확실치 않지만 인도에서 시작되고 이동을 하면서 달마티아 지방을 거쳐 유고슬라비아로 들어가게 되었다는 설이 지배적이다.
장거리 마차를 호위하던 개였던 만큼 운동을 즐기고 활기있게 뛰어다니려는 기질이 강하다. 지금도 미국에서는 달마티안을 소방서의 마스코트견으로 하고 있는데 이는 당시 소방차가 마차 였기 때문이라 예측된다. 또한 최근 월트디즈니의 '101마리의 개'라는 영화에 달마시안이 출연한 이후 많은 가정에서 키워졌으나 영화에서와는 달리 머리가 나쁜데다 신경질적이며 훈련성능도 낮고 사람을 잘 물어,사람들이 길에 내다버리는 경우가 많아져 현재(1998년1월)는 길거리의 개로 전락하고 있는 실정이다
주인 이외의 타인에 대한 경계심이 강한 냉정한 성격으로 흥분성이 높고 신경질적인 성질도 겸비하여 쓸데없이 짖기도 하므로 주인과 외출을 자주하여 다른 환경이나 사람들과 접촉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 성격 발달에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