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외모 |
잭 러셀 테리어는 1800년대에 영국에서 유럽의 붉은 여우를 땅 위와 아래에서 잡는 흰색 테리어로 개발되었다. 이 테리어는 레버렌드 존 러셀(Reverend John Russell)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으며, 러셀의 테리어들은 사냥개들을 따라다니다가 덤불 속에서 여우들을 몰아내서 사냥이 진행되도록 하였다.
사역견 테리어로서의 기능을 다하기 위하여 그는 일정한 특성들, 즉 준비성, 기민성과 자신감, 체고와 길이의 균형, 중간급 크기와 중간급 뼈대를 갖추고 강하면서도 지구력이 있게끔 보여야 한다. 견종 형태에서 중요한 것은 타고난 외모, 즉 거칠고, 방수성이 있는 털에 다부진 구조와 분명한 실루엣의 외모이다. 털은 울퉁불퉁하거나 반반하다. 그는 작고, 유연한 가슴을 지녀서 땅속에서 사냥감을 추적할 수 있으며, 충분히 긴 다리를 지녀서 사냥개들을 따라다닐 수 있다. 영예로운 임무수행 혹은 사고로 생긴 오래된 상처와 흉터들은 임무수행에 필요한 동작 혹은 번식에 지장을 주지 않는 한 쇼우링에 선 테리어에게 불이익을 주지는 않는다. |
크기, 비율, 실질 |
크기:암수 모두 어깨부에서 12~14인치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이룬다. 성견 수컷의 이상적인 체고는 어깨부에서 14인치이며, 암컷은 13인치이다. 테리어의 체고가 이상적인 것보다 조금 크거나 작더라도 여타의 구조적 요소들, 특히 가슴 넓이와 균형이 견종 표준에 부합한다면 쇼우링에서 벌점처리되지 않는다. 힘든 작업조건에 처한 테리어의 체중은 보통 13~17파운드이다.
비례:균형은 테리어의 해부학적 구조에 있어서 중추가 된다. 고려해야 할 주요 사항들은 머리와 앞 얼굴, 머리와 골격, 어깨부에서의 체고와 몸체의 길이 등의 상관비율이다. 어깨부에서의 체고는 어깨부에서 꼬리까지의 길이보다 살짝 더 높은데, 14인치 개의 경우에 1~1½인치가 더 클 수 있다. 이 수치는 체고에 따라서 달라질 것이며, 체고의 등에 대한 비율은 대략 6:5 이다.
요체:테리어는 중간급 뼈대이며, 조잡하게 보일 정도로 너무 크지 않으며, 야리야리하게 보일 정도로 너무 작지 않다. 전체 골격의 구조는 강하면서도 지구력이 있어 보인다. 결격:12인치 아래 혹은 15인치를 넘는 체고. |
머리 |
머리:강하면서도 몸체의 나머지 부위와 좋은 비례를 이룸으로써 균형있는 외모가 유지된다.
표정:날카롭고, 직선적이며, 생기와 총명이 가득하다.
눈:아몬드 모양에 색깔은 진하며, 크기는 적당하고, 튀어나오지 않았다. 진한 눈테두리가 바람직하다.
귀:단추 귀이다. 작은 ‘V’자 모양으로 적당한 두께의 늘어진 귀는 머리에 바싹 붙어서 앞 쪽을 향해 있으며, 귀 끝이 귓구멍을 덮을 정도이며, 눈을 향해 가리키고 있다. 접힌 곳은 머리 꼭대기에 수평이거나 살짝 위에 있다. 경계할 때에 귀 끝은 귀 구석의 아래에 이르지는 않는다.
머리:편평하고 눈 사이가 아주 넓으며, 눈으로 가면서 살짝 좁아진다. 스톱은 아주 분명하지만 두드러지지는 않았다.
주둥이:코에서 스톱까지의 길이는 스톱에서 뒤통수까지의 거리보다 살짝 더 짧다.
턱:위와 아래는 딱 맞고, 끝내주게 강하다.
코:검정색이어야 하고, 착색이 완전하다.
치열:이빨은 크고 치아는 완전히 다 났으며, 완벽한 가위교합, 즉, 위 이빨이 아래 이빨에 닿을 듯이 겹치며, 이빨들은 턱에 사각형으로 자리잡았다.
결함:연하거나 노란 색 눈, 둥근 눈. 하운드 귀, 살찐 귀, 둥근 귀 끝.
실격:쫑긋 선 귀. 간장색 코. 네 개 혹은 그 이상 빠진 이빨. 오버샷, 언더샷 혹은 뒤틀린 입. |
목, 등선, 몸체 |
목:깔끔하고 근육질이며, 적당히 아치를 그리며, 아주 길고, 점차 넓어지다가 어깨에 보기 좋게 이어진다.
등선:강하고, 직선이며, 움직일 때 수평이고, 허리는 살짝 아치를 그린다.
몸체:체고에 대한 길이의전체적인 비례는 개가 대략 장방형으로 보이는 것이며, 균형이 잡혔다. 등은 짧거나 길지 않다. 등은 느슨한 모습이 아니지만, 측면이 유연하여 굴 속에서 몸을 돌릴 수 있다. 잘록 올라간 부위는 적당하다.
가슴:좁고, 적당히 깊으며, 가슴이 커다란 모습이라기보다는 듬직하고, 단련된 모습이며, 유연하면서도 다부져야 한다. 갈빗대는 아주 잘 솟아올랐으며, 둥글다기보다는 타원형이고, 팔꿈치의 수평 아래까지 뻗지는 않았다.
꼬리:높게 자리잡았고, 강하며, 유쾌하게 들고 다니지만 등 위로 넘어가거나 돌돌 말리지는 않는다. 꼬리 끝이 대략 두골과 수평이 되도록 꼬리를 잘라주어서 손으로 쥐기 편하도록 한다.
결함:손 뼘으로 잴 수 없거나 얕은 가슴, 통 모양의 갈빗대. 꼬리가 낮게 자리잡았거나 등 위로 넘어간 것, 즉, 다람쥐꼬리. |
전구 |
어깨:길고 경사졌으며, 뒤로 보기 좋게 기울었고, 기갑에서는 분명하게 다듬어졌다. 어깨점은 앞가슴의 나온 지점의 뒤 평면에 자리잡았다. 견갑과 상완은 대략 같은 길이이며, 앞다리는 개의 아래에 보기 좋게 위치하고 있다. 다리꿈치는 몸체에 수직으로 매달려 있으며, 양 측면에서 자유롭게 작동한다. 다리들은 강하고, 직선이며, 좋은 뼈대이다. 조인트는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기울지 않았다.
발목은 견실하고 거의 직선이다. 발은 둥글고, 고양이발 같으며, 아주 암팡지고, 패드는 두텁고 거칠며, 발가락은 적당한 아치를 그리면서 앞 쪽을 향해 있고, 안이나 바깥으로 기울지 않았다.
결함:토끼발. |
후구 |
강하고, 근육질이며, 매끄럽게 생긴 틀이며, 각짜임새는 알맞고, 뒷무릎관절은 굽었다. 뒷발목은 거의 땅바닥까지 이르며, 동작할 때는 추동을 한다. 발은 앞발과 같다. |
털 |
스무스:이중모이다. 거칠고 방수가 된다. 반반하지만 단단하며, 조밀하고 풍성하며, 배와 허벅지의 아래에도 털이 없지는 않다.
브로큰:이중모이다. 거칠고 방수가 된다. 짧고, 조밀한 밑털을 거칠고, 올곧고, 빽빽한 털들이 몸체와 다리에 바싹 붙어서 반반하게 드러누운 채로 뒤덮고 있다. 외곽선은 분명하며, 눈썹과 수염은 흔적만 있다. 배와 허벅지 아래에도 털이 없지는 않다. 털은 강해 보이지 않아서 돌돌 말리거나 곱슬거리는 경향성이 있다. 장식깃털로 장식되어있지 않다. 이 테리어는 자신의 타고난 본래 모습으로 보여지며, 지나치게 꾸며주지 않는다. 장식깃털로 장식된 것은 엄중하게 벌점처리된다.
결함:부드럽고, 비단결 같고, 솜털 같고, 아니면 돌돌 말린 겉털. 밑털이 부족한 것. |
모색 |
흰색, 검정색 혹은 황갈색 무늬를 가진 흰색, 아니면 이러한 색들이 조합된 것, 트리 칼라가 있다. 색깔들은 선명하다. 무늬들은 머리와 꼬리 밑동에만 있는 것이 선호된다. 몸체의 커다란 무늬는 바람직하지 않다. 회색은 인정되며, 얼룩과 헷갈려서는 안된다.
실격:얼룩무늬. |
걸음걸이 |
움직임 혹은 동작은 구조의 결정적인 시험사항이다. 테리어의 움직임은 자유롭고, 생기있으며, 유기적으로 아주 잘 조화를 이루며, 앞과 뒤의 동작이 똑바르다. 쭉쭉 뻗어나가고 추동하는 것이 충분해서 활보가 아주 크게 이루어진다. |
기질 |
과감하고 우호적이다. 운동을 좋아하고 영리하다. 작업 중의 그는 사냥터의 사냥개이며, 강인하고 용감하다. 가정에서의 그는 장난을 좋아하고, 생기발랄하며, 더할나위없이 사랑스럽다. 그는 독립성이 있고, 원기왕성한 테리어이며, 자기에게 상응하는 몫만큼 자기를 돌봐줄 것을 요구한다. 그는 다투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수줍어하는 것과 순종적인 것을 혼동하면 안 된다. 순종적인 것은 결함이 아니다. 싸우는 것은 인정되지 않는다.
결함:수줍어하는 것.
실격:다른 개나 사람에게 명백하게 공격적인 것. |
실격 |
12인치 아래 혹은 15인치를 넘는 체고. 쫑긋 선 귀, 간장색 코. 네 개 혹은 그 이상의 이빨이 빠진 것. 오버샷, 언더샷 혹은 뒤틀린 입. 얼룩무늬. 다른 개들이나 사람에게 명백하게 공격적인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