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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견 자견
레이크랜드 테리어 (LAKELAND TERRIER)
원산지 영국
체고 33~38cm
체중 6~7kg
운동량 ☆☆☆☆☆
그룹 테리어
견종소개
AKC공식표준견

영국 북부의 호수지역에 사는 짙은 색의 빳빳한 털을 가진 테리어로부터 이 견종이 나왔다. 전 지역 - 컴벌랜드(Cumberland), 노섬벌랜드(Northumberland), 웨스트모어랜드(Westmoreland) 등이 많은 테리어 변종의 원산지였다. 베드링톤(Bedlington) 테리어(영국산의 털이 거친 테리어)와 댄디 딘몬트(Dandie Dinmont: 다리가 짧고 몸이 긴 테리어개의 일종)에서 발달되었던 견종이 아마 레이크랜드 테리어와 보더 테리어(Border Terrier)의 기원이었을 것이다. 레이크랜드는 비공식적인 사냥에서 보조 역할을 했다. 여우들이 양떼를 습격할 때, 농장주들 사냥개와 테리어들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에 의해 이들은 조직화되었다.

이들은 폭스 테리어(Fox Terrier)처럼 더 남쪽에서 발달된, 사냥물을 쫓도록 되어 있는 테리어와는 다르다. 레이크랜드는 노련한 사냥용 테리어로써, 땅속에 있는 여우를 찾아내어 죽여야만 한다.
이 견종은 페터데일(Patterdale) 또는 펠(Fell) 테리어라 불렸는데, 흰색 외의 색깔의 변종이 나왔다. 1800년대에서 1900년대에 처음 전시되었을 때, 그들은 흰색과 유색의 개들로 분리되었다. 폭스하운드(Foxhound) 사육자들은 이 테리어들을 판단할 때, 이들의 생김새를 보는 것이 아니라 여우를 사냥할 때의 능력을 본다. 흰색 테리어들은 수달을 사냥할 때만 사용된다(어린 하운드들은 흥분할 때는 검은색 개를 수달로 착각하여 거칠게 다룬다). 검은색 개들은 바위투성이의 산에서 여우를 사냥하는 데 계속 사용되었다.
레이크랜드 테리어의 용기에 대한 이야기는 무궁무진하다. 1871년에 론스데일 경(Lord Lonsdale)이 소유하고 있던 레이크랜드 테리어가 수달을 쫓아 바위 밑으로 23피트 정도 기어들어간 적이 있었다. 이 개를 끌어내려면 부득이하게 폭파 장치를 해야만 했다. 이 개는 3일 후 무사히 구출되었다. 다른 개들은 무사히 구출되는 데 10~12일 정도 걸린다고 한다.

1921년 애견가 그룹은 전쟁 후의 활동을 다시 시작하기 위해 만났고, 호수지역의 이름을 따서 이 견종의 이름을 붙였다. 7년 후, 레이크랜드(Lakeland)라는 이름은 공식화되었다. 론스데일 경이 이 견종그룹의 첫 회장이 되었는데, 그의 가족들은 50년 동안 레이크랜드 테리어들을 사육해 왔다.
레이크랜드의 털은 와이어 폭스(Wire Fox)와 거친 털을 가진 다른 테리어들처럼 손질되어야 한다. 다른 테리어들처럼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그들은 쇼 전시장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레이크랜드는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정도로 온순하며, 이들은 아이들을 좋아해서 그들과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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