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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견 자견
스코티쉬 테리어 (SCOTTISH TERRIER)
원산지 영국
체고 25~28cm
체중 8~10.5kg
운동량 ☆☆☆☆☆
그룹 테리어
견종소개
AKC공식표준견

스코티쉬 테리어는 황무지의 안개 속에서 나타난 것처럼 보인다. 1859년까지 기록에 나타난 것은 없었다. 그러나 그 해에 이르러서 스코틀랜드인들은 순종을 볼 수 있었다. 한동안 지역 명칭을 따라 애버딘(Aberdeen)이라고 불렸다. 서쪽 고지의 백색종(웨스트 하일랜드 화이트 테리어)과 스코티쉬 테리어가 밀접히 관련되어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두 견종의 조상들은 페르스시어 블랙마운트 지역과 랜노흐 황무지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비록 그 시기의 사냥개들은 혈통의 순수함보다는 사냥능력으로 평가받았지만, 몇몇 가족들은 순수한 혈통을 기르는 것을 대단히 자랑스럽게 여겼다. 이것이 여러 가지 종류의 개들이 특정한 품종으로 분류된 이유이다. "스코티(Scottie)"를 애호하는 사람들은 카이우스(Caius)라고 묘사된 털이 긴 짐승을 스코티쉬 테리어의 원형으로 믿으려 했다. 정말 다듬지 않으면 온통 털투성이가 된다. 또한 아마도 스코티와 카이른의 원형일 것이라 추측되는 또 다른 형태는 말타섬으로 건너가 오늘날 우리가 "스카이 테리어(Skye Terrier)"라고 알고 있는 대단히 매력적인 견종을 만들었을 것이라는 추측이다.거친 털(Wire-coated)을 가진 테리어는 노르만 족이 살았던 북쪽 먼 지방에서 유래했을 수도 있다고 한다. 1881년에 표준형이 제시되었고, 곧 클럽이 조직되었다. 1년도 채 못 지나서 스코티쉬 테리어는 캐나다에 상륙했고, 그 곳에서 잘 보존되었다. 미국에서 처음으로 등록된 스코티쉬 테리어는 캐나다에서 자란 품종이다. 일단 이 도입이 있는 후에는 널리 퍼지게 되었다.

진정한 테리어의 기질은 이 개를 주의깊게 만들고, 민첩하게 하며, 공격적으로 만드는 극단적 상황에서 잘 나타난다. 이러한 기질은 이 개를 이상적인 감시견, 사나운 파수꾼으로 만들게 했다. 불행하게도 이 "살인가" 같은 기질은 종종 옆집 고양이나 새들에게도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계속되는 훈련으로 좋은 품성을 개발할 수 있다. 어떤 개들(스코티 중에서)이 검정색이 아니라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검정색의 이미지는 프랭클린 루즈벨트(Franklin Roosevelt)의 스코티인 "팔라(Fala)"와 스카치(Scotch)광고 블랙 앤 화이트 때문이었다. 초기 이 견종을 검은 얼굴을 가진 붉은색 게통의 종도 있었으나, 오늘날은 여러 가지 다른 색깔의 개들이 있다. 튀어나온 눈썹과 구렛나루는 이 개의 머리부분에 눈길을 끌게 약간 찌푸린 듯한 인상을 준다. 때때로 털을 깎는 것은 이 개를 무력하게 할 수 있다. 그러나 털을 깎는 것이 외피를 부드럽게 하고, 색깔을 연하게 만들 수도 있다. 변화가 필요할 때는 털을 깎아주는 것도 좋다. 멀리서 이 개를 보면 작은 말이 앉아있는 것처럼 보인다.

완고하며 공격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는 이 개는 다리가 짧으나 운동량이 많고 활동적이며, 사냥개로 개발된 테리어 답게 상당히 민첩하다. 이 개는 한마디로 다혈질이다. 공격적이고 흥분을 잘한다. 이 견종은 실외에서 개를 기르고 싶고, 작은 개를 원하며, 외모도 그런대로 멋있는 견종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적격이다. 실내에서 기를 경우 유아가 있는 집은 삼가해야 한다.스코티쉬 테리어는 세계적인 전시회에서 자주 승리하는 품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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