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월 10일 벚꽃이 만개한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소비자 관점에서 본 동물병원 의료서비스 발전방안 정책토론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토론회는 한국소비자연맹이 주관하고 동물복지국회포럼, 동물자유연대, 손해보험협회, 그리고 저희 (사)한국애견협회의 후원하에 열렸습니다. 토론자로는 소비자권익포럼 조윤미 대표님, 동물자유연대 조희경 대표님, 농림축산식품부 구제방역과 김대균 과장님, 한국소비자연맹 정지연 사무총장님, 손해보험협회 이재구 상무님, 대한수의사회 우연철 전무님, 한국동물병원협회 허주영 회장님, 마이펫플러스 이찬범 대표님, 그리고 저희 협회의 박애경 부회장님이 참석하여 열띈 토론을 하였습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앞으로 한국의 동물의료서비스가 어떻게 발전해야 하는지, 어떤 정책들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어떤 선행 절차가 진행되는 것이 좋은 가에 대한 다양하고 유익한 의견들이 오고갔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많이 마련되어 한국의 모든 반려동물들이 부담없이 동물병원을 올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